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의 후예/고증오류/회차별 오류 (문단 편집) == 6회 == * 유시진과 아버지의 대화에서 "군인의 길에는 영창이 진급보다 명예롭다"라는 말은, 오글거림을 넘어 33~35년 군생활[* 육군 정복 소매의 정근장 막대가 11개이다. 막대 1개마다 3년씩이니 총 33년, 군생활 만랩을 찍었을 것이다.]을 한 육군 [[원사(계급)|원사]]인 아버지의 입에서는 절대 나올 말이 아니다. 아마 진급길이 막힌 아들을 붙잡고 오열을 하는게 더 적절할 것이다. 33년간 군생활을 하며 군대에서 겪고 봤을 일들을 생각한다면, 3개월 감봉과 진급누락이 아들의 앞날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너무도 잘 알 것이다. 저 대사는 민간인 아버지였다면 나올 수 있을지 몰라도, 33년 군생활 원사의 입에서 나올 대사는 아니다. 여기서 군인의 길에는 영창이 진급보다 명예롭다는 말은 현실과 타협하여 불합리한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맞다고 할 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말하는 것이다. 즉 '''옳지 않은 선택으로 진급하느니 설령 당장은 남들에게 비난을 받으면서 불이익(불명예전역)까지 각오하더라도 올바른 행위를 하였구나'''는 얘기다. 진짜 군인본분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고증이나 현실적 이야기를 운운하는 것이 극 전개에서 오히려 더 이상한 것이다. 이는 나중에 유시진이 강모연에게 직접 얘기한다. 여자 한 명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옳고 명예로운 선택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내렸으며 그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명령 불복종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결국 이것 역시 드라마적 허용으로 봐야한다는 것. 그리고 드라마적 허용이 아니더라도 아버지가 아들을 복돋기 위해서 위로의 말로 생각하면 아예 말이 안될 것도 아니긴 하다. 33년 군생활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져서 그렇지. * 하사 나부랭이들이 하늘같은 상사 선배님[* 기껏해야 4년이하의 복무기간을 가진 하사와는 달리 상사계급이면 최소 군생활을 10년이상 하신 경우도 있으며, 나이가 어느정도 있을 경우 동기중에서 원사~준위까지 등장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복무기간이 20년 이상될 정도로 까마득하게 높다.]을 밖에서 보면 칼 같은 경례와 함께 왕처럼 받들어 모시지 계급장 떼고 한판 따위는 단체로 약 처먹고 돌지 않은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이건 특전사 뿐만 아니라 모든 부사관들에게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장교]]와 달리 [[부사관]]은 철저하게 기수, 또는 군번 순[* 육군은 특전사를 제외하고 누적기수가 없다. 09-# 차 이런식으로 나간다.]이기 때문에, 심지어는 진급이 빨라 계급이 높아도 계급 낮은 고참 부사관들에게 경례를 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있다. 그런데 새파란 하사 나부랭이들이 군생활 15년차 상사를 계급장 까고 붙어본다고 덤벼든다고? 정말 막장 상황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하사가 상사보고 맞장뜨자고 할 정도라면 그 상사라는 사람이 인격이 정말 개판이라 하사의 [[패드립|부모님을 대상으로한 심각한 모욕]]을 주지 않는 이상 성립이 불가능하다. --[[하트먼 상사]] : 나 말인가?-- 그리고 부사관간의 고참 후배 서열 관계는 타군이라도 해도 대부분 지켜진다. 즉 군종이 다르고 기수를 서로 대입할 수 없어도 임관일자 따져서 예우해준다. 물론 자군 직속 후배들 대하듯 너무 편하게 하지는 않고, 잠깐 만나다 가는 사이면 계급 차이가 너무 나지 않으면 가급적 존대한다. 물론 이 장면 자체는 그냥 개그성이 묻어난 상황이다. 말도 안되는 장면이지만 그냥 한번쯤 웃자고 만든 상황인 것 같다. * [[대한민국 공군]]에 존재하지 않는 [[C-17]] 수송기를 운운하지만 막상 다음 장면에서는 [[C-130]]이 날아가고 있다...라는 주장이 있지만 사실 C-130도 아니다. 화면을 보면 프로펠러기가 아니라 제트기이다. * 만약 현실에서 제대로 일처리 하는 국방부[* 정확히 말하면 저 상황에서는 정부 차원으로 스케일이 커진다. 그러니 특전사 몇 명 파견하는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다.]에서 자연재해의 구조 특화된 부대를 보내고자 한다면 공군의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와 해군의 [[해군 해난구조전대|해난구조대]](SSU)도 특전사와 같이 편성해서 보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특수부대 출신이 모인[* 왜냐하면 119 구조대원 대부분은 특전사같은 특수부대 출신으로 관련 특채를 이용한다.] [[중앙119구조본부|소방 특수 구조단]]과 함께.. 그런데 알고보면 실제로 특전사 요원들이 재난 사고에 급히 투입되는 예가 많았다. 예를 들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사실 소방대원들을 해외의 분쟁지역에 파견하려면 관련 절차를 밟고 장비를 해외수송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며칠이 걸릴텐데, 드라마 상에서 유시진 등은 사고 현장에 진입로마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히 1진으로 파견되는 것으로 나온다. 뿐만 아니라 유시진 등은 이미 사고 지역 근처에 파병되었던 전력이 있으니 교육 없이 바로 보낼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적절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무려 4일만에 실종자가 모두 발견되고 수색작업이 종료됐다고 나오는데, 소방대원들은 이때쯤에야 겨우 도착할 듯. * 마지막 장면에서 헬기에서 패스트로프를 하고 등장하는 대원들의 손을 자세히 보면 반장갑을 끼고 있다. 이랬다간 손가락 피부 파열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고통으로 줄을 놓아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이때문에 패스트로프 줄에 수건을 감고 레펠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